런던 여행 중 일요일이 있다면 꼭 들러야 할 곳. 콜롬비아로드 플라워마켓 🌹 구글지도상에는 일요일 8시부터 4시까지라고 나와있음! 플라워마켓 시작을 알리는 화분들 이날 정말 햇살도 너무 좋아서 진짜 눈호강 하고 왔음..👀 와 진짜 살다가 이런 풍경도 보고 해바라기 너무너무 이쁘고 사가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다 🌻🌻 우리나라는 꽃다발 형태로 주로 꽃을 많이 사는 것 같은데 영국 사람들은 꽃다발 형태로 사가는 게 아니고 꽃을 그 자체로 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음! 신문지에 싸서 가는데 너무 좋아보였다.🌻💕 정말 사람들 복작복작하고 꽃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알수 있었음. 생각해보니 나는 우리나라에서 꽃집은 가본적이 많아도 꽃시장은 가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 갑자기 가보고 싶어졌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