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돔
Berliner Dom
/
우리 숙소에서 베를린돔은 도보로 10분?
엄청 가깝기 때문에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잠시 들러서 사진 찍기로 했당.
가는길에 다리에서 돔 측면이랑 한번 찍고 📷
당시에 베를린돔이 공사중이었는데 이 구도에서는
공사하는 부분이 안보여서 좋았음
베를린돔 전면샷.
오른쪽 돔을 공사하고 있어서 너무 아쉬웠당
근데 진짜 베를린돔은 어쩜 색감이
너무 베를린 도시랑 너무 잘 어울렸다.
베를린 하면 떠오르는 색 이미지랑 너무 똑같음.
가로로도 찍고
세로로도 찍고
베를린돔 바로 옆에는
베를린 구 박물관이 있었다.
따로 박물관은 들어가지는 않았고
앞에서 사진만 찍었당.
박물관 외관마저 베를린스러움
유럽 다른 나라에도 박물관은 많지만
베를린 박물관은 그 외관부터
그 기둥의 색이나 무늬가 베를린 개성 넘친다
이렇게 베를린돔 구경은 끝 ❕
👇 베를린 돔 / 베를린 박물관 위치 👇
베를린 돔
★★★★★ · 대성당 · Am Lustgarten
www.google.com
Ständige Vertretung
/
생각보다 베를린 학센 맛집이라고 서치하면
나오는 곳이 별로 없다..
(베를린 자체가 정보가 별로 없는 듯 하다)
Ständige Vertretung라는 곳이
그래도 꽤 많이 나오기도 했고
후기가 좋은 편이기도 해서 먹어보기로!
베를린 돔 쪽에서 음식점으로 가는 길.
꽤나 먼 거리긴 했는데 대중교통이 편한 쪽도 아니라서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한 20분? 30분? 걸었던 것 같음.
한참 걷다보니 드디어! 우리 앞에 나타났다.
길 건너에서 본 모습.
길만 건너면 먹을수 있따!!!
도착!
오래 걸어서 그런지 진짜 엄청 배고프고..
빨리 먹고싶고.. 그랬다
슈바인학센 = 17.5 유로
맥주 0.5리터 = 4.8 유로
여기 음식점 맥주 브랜드 인 것 같았다.
맥주잔에도 이 그림이 있었음.
첨에 시킨 0.5리터 맥주.
진짜 맛있었음 😭😭😭
오래 걷다가 마셔서 그런지 진짜 더 꿀맛..
요렇게 액자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음식점인 것 같았음
(뇌피셜)
학센 등장.
진짜 대존맛탱이었음
특히 껍질부분.... 👍👍
남치니도 여기서 먹었던 학센이 제일 맛있었다고 햇음
(사실 두군데서밖에 안먹음)
배불러서 맥주 0.5는 더 못시키겠고
0.2리터가 있길래 시켜봤다
0.2리터 맥주가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신기했고
합리적이라고 생각되었음.
(맥주를 불쾌하지 않고 최적의 컨디션으로
배부르지 않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학센 + 맥주 4잔 + 자발적 팁 해서 37유로!
베를린 와서 친절한 종업원을 잘 못봤는데
여기 종업원 분이 매우 유쾌하셔서
딱히 팁을 강요하지도 않으셨는데
우리가 자발적으로 기꺼이 팁 내고 온 곳.
음식도 맥주도 맛있고 종업원도 친절한!
베를린 학센 맛집으로 추천함뉘당
Ständige Vertretung
★★★★☆ · 독일 음식점 · Schiffbauerdamm 8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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