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 동유럽/베를린 Berlin

[베를린] day 3-2. 베를린돔 / Ständige Vertretung 학센 맛집 (191222)

해구탱 2020. 3. 11. 23:25

 

베를린돔

Berliner 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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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숙소에서 베를린돔은 도보로 10분?

엄청 가깝기 때문에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잠시 들러서 사진 찍기로 했당.

 

가는길에 다리에서 돔 측면이랑 한번 찍고 📷

당시에 베를린돔이 공사중이었는데 이 구도에서는

공사하는 부분이 안보여서 좋았음

베를린돔 전면샷.

오른쪽 돔을 공사하고 있어서 너무 아쉬웠당

근데 진짜 베를린돔은 어쩜 색감이

너무 베를린 도시랑 너무 잘 어울렸다.

베를린 하면 떠오르는 색 이미지랑 너무 똑같음.

가로로도 찍고

세로로도 찍고

베를린돔 바로 옆에는

베를린 구 박물관이 있었다.

따로 박물관은 들어가지는 않았고

앞에서 사진만 찍었당.

박물관 외관마저 베를린스러움

유럽 다른 나라에도 박물관은 많지만

베를린 박물관은 그 외관부터

그 기둥의 색이나 무늬가 베를린 개성 넘친다

이렇게 베를린돔 구경은 끝 ❕

👇 베를린 돔 / 베를린 박물관 위치 👇

 

 

베를린 돔

★★★★★ · 대성당 · Am Lustgarten

www.google.com


 

Ständige Vertret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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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베를린 학센 맛집이라고 서치하면

나오는 곳이 별로 없다..

(베를린 자체가 정보가 별로 없는 듯 하다)

Ständige Vertretung라는 곳이

그래도 꽤 많이 나오기도 했고

후기가 좋은 편이기도 해서 먹어보기로!

베를린 돔 쪽에서 음식점으로 가는 길.

꽤나 먼 거리긴 했는데 대중교통이 편한 쪽도 아니라서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한 20분? 30분? 걸었던 것 같음.

한참 걷다보니 드디어! 우리 앞에 나타났다.

길 건너에서 본 모습.

길만 건너면 먹을수 있따!!!

도착!

오래 걸어서 그런지 진짜 엄청 배고프고..

빨리 먹고싶고.. 그랬다

슈바인학센 = 17.5 유로

맥주 0.5리터 = 4.8 유로

여기 음식점 맥주 브랜드 인 것 같았다.

맥주잔에도 이 그림이 있었음.

첨에 시킨 0.5리터 맥주.

진짜 맛있었음 😭😭😭

오래 걷다가 마셔서 그런지 진짜 더 꿀맛..

 

요렇게 액자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음식점인 것 같았음

(뇌피셜)

학센 등장.

진짜 대존맛탱이었음

특히 껍질부분.... 👍👍

남치니도 여기서 먹었던 학센이 제일 맛있었다고 햇음

(사실 두군데서밖에 안먹음)

배불러서 맥주 0.5는 더 못시키겠고

0.2리터가 있길래 시켜봤다

0.2리터 맥주가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신기했고

합리적이라고 생각되었음.

(맥주를 불쾌하지 않고 최적의 컨디션으로

배부르지 않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학센 + 맥주 4잔 + 자발적 팁 해서 37유로!

베를린 와서 친절한 종업원을 잘 못봤는데

여기 종업원 분이 매우 유쾌하셔서

딱히 팁을 강요하지도 않으셨는데

우리가 자발적으로 기꺼이 팁 내고 온 곳.

음식도 맥주도 맛있고 종업원도 친절한!

베를린 학센 맛집으로 추천함뉘당

 

 

Ständige Vertretung

★★★★☆ · 독일 음식점 · Schiffbauerdamm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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