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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0월 방문 기준 작성
우리 부부의 2024년 옥토버페스트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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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개요 ]
✔️ 2024 옥토버페스트 기간 : 9/21 - 10/6
*우리 부부가 방문한 날은 10/4 금요일*
✔️ 2인이라 별도로 텐트 예약 없이 감
✔️ 장소 : Theresienwiese역에서 하차해서
사람들이 향하는 곳으로 같이 이동하면 됨
아래 구글 맵 링크 참고
https://maps.app.goo.gl/V9DsdFLaHyED1vHi8
✔️ 숙소 : 플레밍스 호텔 (옥토버페스트 장소까지 대중교통 30분정도)
옥토버페스트 1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
[2024뮌헨🇩🇪] 옥토버페스트 방문기 1탄 🍺 : 방문시간, 분위기, 메뉴, ATM, 화장실 등
✅ 광고 아님 ✅ 협찬 아님 ✅ 내돈내산✅ 2024년 10월 방문 기준 작성 우리 부부의 2024년 옥토버페스트 방문기 /[ 방문 개요 ]✔️ 2024 옥토버페스트 기간 : 9/21 - 10/6*우리 부부가 방문한 날은 10/4
hae9tae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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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1편)
파울라너 부스에서 생맥주 1L 조져버리고
텐트 바깥에 있는 푸드 부스 에서 먹은 커리부어스트
대차게 실패한 이후 이제 다음 텐트로 이동
어디 텐트 갈 지 다 들어가보고 젤 맘에 드는 텐트 가기로 결정
텐트 구경하는 척 하면서 화장실도 야무지게 중간중간 들렀다
맥주 1L는 화장실 자주가는 사람에게 정말 괴롭
그만큼 괴로우면서 굳이굳이 1L 다 먹고싶어하는 나도 참,,🤦🏻♀️
다른 파울라너 텐트 하나 더 발견
이 초록 텐트는 조금 가족적인? 분위기라고 해서
덜 기빨릴 거 같아서 여기로 정했다
사람이 진짜 너무너무 많았음
이 텐트만 사람이 많은 게 아니고,
이쯤되면 모든 텐트에 이정도 사람들로 가득차있다.
이때가 한 12시 쯤이었던 것 같은데 이미 1층은 만석
자리 비는데로 무조건 합석해야함
우리는 너무 부대끼는 것도 싫고
커다란 백인들 사이에서 합석하려니 심히 부담스러워서
한산~~~~한 2층으로 올라갔음
(그치만 2층도 곧 사람들 가득차게 되었다는 점)
산책하면서 떨어진 혈중알콜농도 즉시 회복
맥주 역시 맛있다
파울라너 부스랑 맥주 차이가 어땠는지?
말해드리고 싶지만,, 기억이 안나네여
중요한건 둘다 정말 맛있었다 꿀떡꿀떡 넘어가심
닭고기 안주 시켜봤음
그냥,, 그냥 저냥인 닭고기임
그래도 이전 파울라너 텐트에서 시킨 소세지보단 나았음
확실히 유럽에 오면 야채류 먹기가 힘들어서
일부러 시킨 샐러드
보통 우리나라면 고기 시켜도 옆에 야채들이 기본적으로 조금은 있는데,,
유럽에서는 항상 고기만 덜렁 나온다
한국에서는 나도 샐러드싫어 인간이지만
유럽만 오면 샐러드라도 먹어야 위장이 씻겨나가는 기분
아무리 2층이지만 결국 외국인분들과 합석을 하게 되었고
얼떨결에 영어로 스몰톡을 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스몰톡 하시는 분도 독일분은 아니고
내향인이신지 엄청난 대화를 하진 않았다
BMW 직원분이었나? 그래서 BMW 짱짱맨을 연달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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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산책겸 가본 놀이공원 존
사진을 별로 못찍어 왔지만 규모가 어마무시했다
그냥 월미도 놀이동산 이런게 아님
거의 놀이기구 규모만 보면 롯데월드 에버랜드급이다
우리는 그래도 온김에 아쉬워서
관람차 하나는 타주고 가기로 함
얼마였는지 기억 안남
관람차인데 생각보다 빠르고 네바퀴나 돌려줌
총 6명정도가 정원이었던 것으로 기억
날씨가 안좋았지만 그래도 뷰도 보고 소화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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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한 세네시쯤 되니까 취객들도 많아지고
바깥에 깨진 유리잔도 돌아다니고 하길래
우리는 안전제일주의로다가 집에 들어가기로 했다
안가봤다면 정말 후회되었을 것 같은 옥토버페스트
그래도 맥주, 페스티벌 러버라면 한번쯤 와보는 것을 추천
그리고 생각보다 10월의 독일은 추우니 잘 챙겨입고 갈 것!
~이상 옥토버 페스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