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이츠 교회
Kreuzkirche Dres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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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크리스마스 마켓은 그냥 봐도 이쁘지만
크로이츠 교회 옥상에서 보면 더 예쁘다고 하여
크로이츠 교회에 올라가기로!
드레스덴 크로이츠 교회 위치
👇👇👇
Striezelmarkt
★★★★★ · 시장 · 01067 Dresden
www.google.com
사실 몇분 안걸릴 줄 알고 살짝 들러서
사진만 찍고 나오자고 했떤 곳이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꽤 많이 시간이 소요되었다.
(1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온전히 즐기기에
시간이 촉박한 사람들은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교회에 들어가면 줄을 서서 입장권을 사는데
인당 4유로 였다. (19년 12월 기준)
/
그리고 그때부터 엄 청 난 운동을 해야한다.
진짜 계단을 오르고 올라도 끝이 없음!
다리 불편하거나 오늘 너무 힘들다 하는 사람들은
정말 심각하게 고려해봐야한다
이게 끝이다 싶은 때가 딱 온다.
그렇게 꼭대기 까지 올라오면
나선형 계단이 시작된다.
(심한말...)
민폐 끼치기 싫어서 미친듯이 올라가야함
올라가도 끝이 아니다.
올라가면 그때부터 메인 포토존까지
한~참 줄을 기다려서 도달할 수 있따.
앞에 사람들이 너~무 오랫동안 사진을 찍어서
ㅋㅋㅋ진짜 줄을 엄청 기다려야 한다...
우리는 크리스마스마켓 빨리 보러가고 싶은데 흑흑
😭😭😭
진짜 엄청 똥줄을 탔다
메인 스팟 거의 다왔을 때 난간 걸리지만
드릉드릉 하면서 찍었떤 사진들
드레스덴 크리스마스 마켓이
유럽에서 제일 예쁘다는 이유 💚🎄
이게 메인 포토존 와서 찍은 사진
솔직히 이쁘긴 함... 기다림의 가치 인정
그런데 기다리기도 너무 많이 기다렸고
우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빨리 보러가고 싶어서
약간 의무감에 사진을 후닥닥 찍어버리고 내려왔다.
드레스덴 크리스마스 마켓
Striezelmar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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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크리스마스 마켓은
위치를 애써 찾지 않아도 된다.
모든 관광객들은 드레스덴에서 마켓으로 향하기 때문에..
그래도 혹시 모르니
드레스덴 크리스마스 마켓 위치
👇👇👇
Striezelmarkt
★★★★★ · 시장 · 01067 Dresden
www.google.com
갔던 마켓중에 제일 복작복작한 크리스마스 마켓
진짜 엄청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제일 잘 꾸며놓았다
동화 속 마을 같기도 하고 진짜 놀이동산 온 것처럼
너무너무 예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낭낭했따.
베를린, 드레스덴, 프라하, 비엔나 중에 나는
드레스덴 크리스마스 마켓이 제일 이뻤다.
크리스마스 장식 파는 곳도 있었당.
대부분 비싸서 사지는 않았음!
드레스덴 뿐만 아니라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무조건 이 글뤼바인(=따수운 와인🍷)을 마셔야한다
우리의 관심은 글뤼바인뿐...
거의 동유럽 여행 온 목적 = 글뤼바인
보증금 + 와인값 합쳐서 먼저 낸 후에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은 돌려받는 시스템이다.
총합해서 9유로였는데.. 컵 보증금이 4였나?
또 먹을 거 그냥 못지나치는 중
궁금해서 사먹어보기로 함
좀 짰다... 좀 많이 짰다....😂
한국 사람들이 마켓 음식 짜다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음
크로이츠 교회에서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써서
시간 분배에 살짝쿵 실패한 드레스덴..!
이렇게 아쉬움을 남겨야 담에 또 온다
이제 드레스덴 역에서 프라하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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