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 ✅ 광고아님 ✅ 협찬아님
✅ 25년 4-5월 기준 작성
치앙마이 올드타운쪽은 숙소가 너무 많아서 결정장애가 진짜 너무 심했는데, 아고다나 부킹닷컴 같은 숙박 앱에서 찾아서 예약하려고 하니까 뭔가 끌리는 곳이 잘 안찾아졌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고드 누아 부티크 하우스 (한국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고드 니아 부티크 하우스 로 부르는 사람도 많음) 라는 숙소가 따수운 모먼트라던가 내부 인테리어적으로 엄청 끌려서 예약하기로 했다.
예약
블로그에서 정보 알아보고 예약 자체는 아고다가 제일 내가 알아봤을때 최저가였음
스탠다드 더블룸에
싱글 침대 2개 아닌 더블 베드 1개로 선택했다
4박에 가격이 높지가 않다보니까 취소불가 옵션도 해볼만 한 것 같아서 취소불가 옵션으로 했고, 조식은 불포함 옵션이 내가 예약할때는 따로 없어서 강제로 조식 포함 옵션으로 하게 되었다. 사실 따로 조식 불포함 옵션이 존재하는지 자체도 모르겠다. 난 원래 조식 안먹는파인데 여기는 조식 강제지만 먹기를 잘한듯!
취소 불가 옵션으로 322,800원 박에 거의 8만원 조금 넘는 꼴이라서 신세계였음
숙소가 이렇게 싸다니! 정말 오랜만에 보는 물가랄까
공항에서 숙소까지
비행기가 오후 10시 40분에 도착 스케줄이라 밤 11시 반쯤 숙소에 도착하게 되었다
공항 1번 출구 쪽으로 나가면 그랩 전용 픽업 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그랩타고 숙소로 이동했심
아래 사진처럼그랩 픽업 포인트 간판 있어서 여기서 기사님과 만나면 됨
가격은 한 125바트정도 들었던 것 같음
이렇게 고드 누아 간판 + 페가수스 커피 간판 붙어있는 곳에 내려주셨는데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울타리가 쳐져있어서 처음에 거기로 들어가는지 자체를 인지를 못하고 숙소를 눈앞에두고도 못들어갔었다
혹시 몰라서 골목길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이렇게 울타리에 우리 이름이 써져있고 전화번호가 있었는데
나는 전화가 안되는 유심을 들고갔기 때문에 조금 난감한 상황이었어서 기웃기웃 거렸더니 주인분이 다행히 기척을 눈치채시고 나오셨다
치앙마이 느낌 물씬나는 로비
여기서 체크인 진행하고 들어갈 수 있었음
이렇게 로비서부터는 신발을 벗어야했는데 이게 조금 귀찮았다
우리 방은 2층에 있는 good friend였다
방이 숫자로 되어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귀여운 명칭으로 되어있는 것부터 맘에듦
다만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체크인/체크아웃 하는 날에 계단으로 캐리어 오르락내리락 해야해서 이것도 조금 불편포인트일 수 있음. 체크인하는 날에는 다행히 젊은 분이 도와주셨던터라 마침 짐도 같이 올려주셨다
룸 컨디션
우리는 스탠다드 더블
침대는 더블사이즈
침대 자체는 최큼 딱딱한 편이고 자세 뒤척일때마다 삐걱거리는 게 있었는데 나는 예민한편이 아니고 남편은 더더욱 아니라서 크게 불편한점은 없었다
다만 이 다음숙소 알린타로 넘어갔을때 침대 좋은게 크게 체감되긴 했음ㅋㅋㅋ
룸 자체는 넓고 캐리어 두개 펼치고도 남았음
문은 카드키가 아니고 열쇠로 열어야하는 구조
남편이 열쇠담당이었는데 좀 귀찮았다고함
요렇게 뭐 올려둘 협탁도 있고
이 협탁 아래칸에 드라이기 있었음
티비도 있는데 켜본적은 한번도 없다
티비 오른쪽에 있는 문은 열었더니 거울이 있었음 기욥
그치만 전신거울이 없었다,,흑 이것이 내기준 최대의 단점
넘 귀여운 고드누아 장식
가방 등 올려놓기 좋은 의자
매우 쾌적하고 깔끔한 화장실
샤워필터 가져갔었는데 호환되었으니 참고
샴푸랑 바디워시 있었고 컨디셔너 없었음
방에 모기가 조금 있었는데 태국 모기들은 조금 특이하게 벽에 잘 안붙어있고 쪼매난것들이 금방 시야에서 벗어나서 잡기가 어려웠다 근데 물려도 너무 쪼그맣게 물려가지고 간지럽지도 않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같이 살았음,,
글고 밤에 들어올때는 아까 본 울타리 또한 열쇠로 열고 들어가야해서 이것이 남편의 귀찮음 포인트였고 1층은 모르겠는데 2층은 밤만되면도마뱀들이 2층 벽에서 파티를 여는 바람에 방 들어갈때 조금 무서웠다 그래도 몇일 보니까 적응이 되어서 나중엔 귀여워했음,,
애들이 그래도 방에는 안들어오고 벽타기만 열심히함
조식
원래 우리 부부는 조식을 신청 안하는데
조식이 강제 포함되어있었어서 이번에 한번 조식을 먹어보았음
아래 6가지 메뉴에서 하나씩 시키면 되고
후식으로 망고스티키라이스는 그냥 주신다
메뉴 시키는것과 별개로 미니 스테이션이 있었는데 커피랑 물 주스 바나나 토스트등을 가져가서 먹을 수 있음
이 커피가 은근 맛나서 매번 마셨는데 우리가 갔던 때에는 얼음은 별도로 주시진 않아서 아쉬웠다
아이스가 가능했으면 커피 엄청 마셨을듯,,
요렇게 토스트랑 주스도 있음
조식 먹기 빡센 날에는 바나나만 호닥 가져가도 될 듯
위에꺼가 타이오믈렛
아래꺼가 토스트
이렇게 1인 1망고스티키라이스
위에꺼가 베트남 팬 에그
아래꺼가 오믈렛
조식 메뉴는 먹기 싫고 망고만 먹고싶을때
스티키라이스도 먹기 싫을때는 망고만 달라고 하면
망고만도 썰어주신다
내 기준 메뉴 순위는
타이 오믈렛 - 토스트 - 팬 에그 - 오믈렛
요렇게임
근데 사실 넷 다 너무 맛있었고
진심 조식 맛집,,
조식 먹을때 뷰도 너무 좋음
총평
장점
✅ 귀엽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 조식 맛집
✅ 친절하고 따수운 호스트
✅ 완전 깨끗, 청결
✅ 높은 가성비 (85,000원/1박)
✅ 위치 굳
단점
✅ 엘베가 없음
✅ 전신거울이 없음
✅ 로비에서 신발을 벗고 이동해야함
일부 귀찮은점이 있긴 하나 정말 만족했던 숙소
치앙마이 첫숙소로 완전 훌륭했다
다른사람에게 추천 무조건 가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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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니아 부티크 하우스 · 123, 4 Ratchamanka Rd, Tambon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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